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벙커(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1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1/테란)] {{{#!wiki style="float:left; text-align:center" [[파일:SCR_304_bunker_attack.gif]] [br] 공격 시 [*평상시 [[파일:SCR_304_bunker.png]] ]}}}{{{#!wiki style="float:left" || 건설 비용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비용, terran=,mineral=100,time=30)] || 단축키 || U || || 요구사항 || [[병영(스타크래프트 시리즈)|배럭스]] || 수송 칸 || 4 제공 || || 생명력 || [[파일:SC_Icon_HP.png|height=16]] 350 || 방어력 || 1 || || 특성 || 지상, 건물, 기계 || 크기 || 대형 || || 면적 || 3 × 2 || 시야 || 10 ||}}}[clearfix] ||{{{#!wiki style="margin:-4px -9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right:20px" [[파일:SCR_Icon_309_Load.png|width=80]]{{{#!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margin-left:10px" '''들이기''' [br] Load (L)}}}}}}{{{#!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right:20px" [[파일:SCR_Icon_312_Unload_All.png|width=80]]{{{#!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margin-left:10px" '''모두 내보내기''' [br] Unload All (U)}}}}}}}}}|| 건물 자체의 공격 능력은 전혀 없어서 빈 건물은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는다. 테란의 4대 바이오닉 유닛인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 [[화염방사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파이어 뱃]],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고스트]], [[의무관|메딕]]이 들어갈 수 있으며 희한하게도 [[건설로봇|SCV]]도 들어갈 수가 있다.[* 정황상 유사시 안으로 피난하라는 용도일 가능성이 크다. 일례로 오리지널 캠페인인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1#s-3.2|후방 기지 미션]]에서는 스토리 상에서 SCV가 저그를 피하기 위해 벙커에 숨어있었고,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1#s-3.6|노라드 미션]]에서 이 기능을 실전에서 활용하게 된다.] 유닛이 들어올 때는 셔터가 닫히고, 나올 때는 셔터가 열리는 소리가 난다(드랍쉽의 탑승, 하차 사운드와 같다). 유닛은 최대 4기까지 들어갈 수 있으며, 사거리 증가와 함께 벙커가 파괴되지 않는 한 유닛은 피해를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게다가 벙커가 요란하게 공격받아도, 심지어 터져도 내부 유닛에게는 피해가 전혀 없고, 벙커에 [[사이오닉 스톰]]이나 EMP 쇼크웨이브 등을 써도 안에 있는 유닛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파괴와 동시에 유닛들이 나오는 소리가 난다. 소스 코드[*보기 {{{#!wiki {{{int weapon_max_range(const unit_t* u, const weapon_type_t* w) const { (중략) int r = w->max_range; if (u_in_bunker(u)) r += 64; r += range_upgrade_bonus(); return r; } }}}}}}]를 확인해 보면 벙커 내부 병력의 사거리는 64px = 2칸, 즉 사거리 2가 늘어난다. 그런데 [[https://www.ygosu.com/community/real_article/st1/249141|그 내부 병력의 위치는 벙커의 한가운데로 판정이 되어서]] 벙커 외곽선을 기준으로 공격하는 상대에게는 약간 손해를 보게된다. 그래서 사거리 4인 노사업 마린이 사거리 6인 사업 드라군을 잘 치지 못하는 것. 이를 극한으로 이용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같은 벙커끼리 한쪽은 치는데 다른쪽은 못치는 위치를 만들수 있다. 빨간 벙커는 파란 벙커를 칠 수 있지만 반대는 불가능한 위치다. 출처: [[https://www.ygosu.com/community/st1/54835|[실험글] 벙커 사거리 분석]] [[파일:벙커_사거리_분석.png]] 안에서는 [[전투 자극제|스팀팩]] 등 부가적인 기술을 사용할 수 없지만, 미리 스팀팩을 쓰고 들어가면 스팀팩 지속시간만큼 벙커 안에서 스팀팩 사격속도가 적용되므로, 컨트롤이 좋으면 적이 공격해 들어올 때 재빨리 마린을 밖으로 꺼내서 스팀팩을 쓴 후 다시 집어넣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가시지옥|러커]]에게도 가능하지만 러커가 이미 버로우를 완료한 상태라면 금물. 사거리가 긴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고스트]]를 넣을 경우 [[수호군주|가디언]]과 사거리가 동일하여 가디언의 공격에 맞사격을 가하는 장면을 볼 수 있지만, 고스트의 공격이 진동형이라 대형인 가디언을 때려봤자 큰 효과가 없다. 차라리 가디언을 마린의 공격 사거리로 유인하거나 사업 골리앗으로 막는 것이 좋다. 전술했듯이 [[건설로봇|SCV]]와 [[의무관|메딕]]도 들어갈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수리나 치료를 하지는 않기에 마린 대신 넣을 거라면 파이어뱃, 고스트를 넣는 게 백배 낫다. 유닛이 붙어있기만 하면 들어가는데는 별 제약이 없다. 하지만 다른 건물과 겹쳐졌거나 통과 불가능한 지형에 위치함 등의 사유로 유닛들이 나올 공간이 없다면 일단 들어간 유닛을 빼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럴 경우엔 벙커가 터져도 안에 있던 유닛들이 나오지 않고 그대로 증발한다. 태울땐 한방에 가능하지만 내보낼땐 유닛을 하나씩 내보내는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수송선]]과는 달리 벙커는 들어갈때와 나올때 둘 다 한번에 가능하다. 맷집도 좋겠다, 수리도 가능하겠다, 파이어뱃 한두기 넣어두면 달라붙는 질럿, 저글링도 안전하게 구워줄 수 있기 때문에 막상 지어서 써먹기만 한다면 이래저래 좋다. 하지만 풀 파워를 내기 위해서는 병력으로 써야 할 마린이나 파이어뱃을 4기나 넣어야 하기 때문에 다수 운용하기도 힘들고 멀티 방어용으로 사용하기도 힘든 건물. 때문에 테란의 멀티 방어력이 약해지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프로토스나 저그는 캐논/콜로니(성큰, 스포어)를 도배해놓으면 어느정도 방어가 되지만 벙커는 어쨌든 병력이 강제되므로 그게 어려우니까, 방어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주로 초반 압박이나 날빌을 방어할 때인데, 심 시티를 잘 해놓고 일꾼을 붙여주면 한두 개만으로도 강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벙커 사거리 밖에서 공격해 오는 사업 드라군이 유일한 약점이지만 시즈 탱크가 나올 때까지만 시간을 끌면 된다. 벙커 하나에 적절한 일꾼 컨트롤이 더해지면 정말로 다른 종족의 초반 공세를 대부분 막아낼 수 있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벙커는 인구수를 소모해야 제 구실을 한다는 약점 때문에 유독 초반용 건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다른 종족은 후반까지 가도 방어건물인 포토 캐논이나 성큰이 인구수를 먹지 않기 때문에 무한정 도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벙커를 다수 지어 방어하는 테란은 거의 없다. 다수의 벙커=다수의 바이오닉 병력인데 게임 후반에 바이오닉 병력은 정말 어지간히 모으지 않고서야 적의 스톰이나 럴커에 쓸려나가기 때문에 오로지 벙커에 짱박아 두기 위해 바이오닉 병력을 생산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인구수 낭비이기 때문. 테란의 후반은 대개 메카닉 병력 위주로 편성하다 보니 차라리 그 인구수를 탱크로 채워 방어하는 편이고 대신 이 탱크를 보호하기 위해 테란 기지는 미사일 타렛으로 도배되거나 골리앗 소수 배치를 통한 대공 강화 및 상륙한 적군 대응, 벌처의 마인 조기 매설 등을 한다. 그래도 저그전에서는 상황에 따라 유용한 방어타워로 활약한다. 특히 하이브 전까지는 벙커라인을 효과적으로 철거할 수 있는 저그 유닛이 없기 때문에 레어 테크에서 힘 주는 저그 상대로 기지 방어를 하기에 용이하다. 하이브 저그 상대로는 디파일러나 울트라가 뜨기 때문에 효율이 감소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쓰게 된다. 그러나 벙커의 활용법은 단순한 방어 뿐만 아니라 한 가지가 더 있었으니, 초반에 일꾼과 함께 마린을 보내 적 기지 근방에 벙커를 짓고 공격하는 벙커 러시, 이른바 [[벙커링]]이 그것이다. [[나도현]]이 자주 썼던 전략으로 유명하다. 그는 벙커링으로 10연승을 거두며 [[스타리그]] 본선을 8강까지 올라가 '나도벙('''나도'''현 + '''벙'''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임요환]]은 [[삼연벙]]을 시전하면서 나도벙에 빗댄 '임요벙'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 이전이나 그 이후에 임요환이 특별히 벙커링을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삼연병]]의 임팩트와 상징성이 너무나도 커서 지금도 회자될 정도라 그의 인생 마지막까지 따라갈 게 확정. T1 테란의 적자이자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은 이 벙커링으로 [[이제동]] 테러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영호]]도 온게임넷 에버 스타리그 8강전에서 이것으로 이제동을 끝장냈다.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은 "([[테저전]]에서)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커맨드)"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처럼 벙커를 이용한 초반 전략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벙커가 초반용 건물이라는 인식은 더욱 강해지고 말았다. 특히 토스전에서 이런 공격적인 벙커 활용이 자주 보여지며, 대 토스전 조이기 라인의 감초같은 존재. 일단 완성되면 몸빵과 대공이 모두 가능해져서 시즈탱크를 효과적으로 수비해줄 수 있다. 공격적인 벙커링이 계속 진화하다 보니 타 종족 팬들에게 테사기의 주범 중 하나로 지적받게 되었을 정도다. 예를 들어 드라군 뚜껑 열리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gyooni_&logNo=220838911335|벙커 아케이드 영상]]. 참고로 HP가 만땅이 아닌 벙커에 SCV로 벙커 우클릭 찍으면 수리를 우선하기 때문에, HP가 만땅이 아닌 벙커에 강제로 SCV를 넣으려면 벙커의 '들이기' 기능을 써야만 해서 키보드 컨트롤이 강제된다. SCV는 메딕과 달리 공격을 하긴 하지만 어째서인지 벙커에 들어가면 전혀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SCV를 벙커에 넣을 일이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벙커에 유닛 집어 넣는 키가 따로 있는 걸 이 영상 보고 알았다는 사람도 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하다 보면 SCV를 벙커에 넣었다 뺐다 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벙커의 정 중앙 위에 공중 유닛(건물 포함)을 배치하면 벙커 유닛들이 공격을 못하는 현상이 존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4vc5uekRLAk&t=5m|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이성은이 보여준 예시. 5분부터 나온다.]] 현실성을 위해 제작단계에서 유도한 현상이었을 가능성은 낮지만, 천장이 막혀있고 측면으로 화기를 발사하는 벙커의 특성상 바로 위는 못쏘는 게 당연하긴 하다. 더불어 배럭처럼 큰 비행 건물체가 벙커 위를 덮고 있으면 인터페이스의 한계로 그 아래 있는 벙커를 선택하기 힘들다. 번호지정이 되어 있지 않은 이상 유닛을 넣고 빼기 힘들다. 그 벙커를 강제공격하기 힘들기도 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